일요일 아침부터 '석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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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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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황금 같은 일요일..
왠지 모를 복통에 잠에서 깬 나는
대변 문제인가 하여 화장실을 달려갔다.
마무리를 하여도 크게 시원하지도 않으며, 복통도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나는 밤새 싸늘했던 기억에 "배탈이 났나?" 하던 찰나에
개드립의 뜨거운화제 요로결석이 뇌리를 스쳤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1시간 가량을 요로결석과 싸우다가 마침내 소변으로 신호가 오길래
화장실을 달려가 소변을보니 거무죽죽한 와인과 함께 녀석이 튀어나왔다.
녀석이 나온 순간 통증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평소의 나로 돌아왔다.
요즘같이 더운날씨에는 물을 자주마시는 습관이 필요한거 같다.
우리 개붕이들도 '석전'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이것이 나의 그녀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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