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된 줄 알았던 황금
조회 : 1,158
추천 : 13
24-05-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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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안에 다 들어올만큼 작은 몸집의 동물 한 마리가 재빠르게 모래 속으로 모습을 감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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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된 줄 알았지만 80여 년 만에 다시 발견됐다는 이 귀한 동물의 정체!
아프리카 남부 지역 토착종인 디윈턴황금두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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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인 황금두더지 종은 여느 두더지보다 작은 몸집에 반질반질 황금빛 털, 그리고 퇴화한 눈이 특징인데요.
그 중에서도 디윈턴황금두더지는 1936년 이후로 목격된 기록이 없어서 아예 지구상에서 사라진 존재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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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야생동물 보호단체 소속 활동가와 연구진들이 2년 간의 노력 끝에 남아공 해변에서 녀석의 존재를 확인했는데요.
그동안 연구진은 하루 최대 18㎞의 모래 언덕을 수색하면서 여기에 남겨진 두더지의 피부 세포 등을 채집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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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사이를 유영하듯 사라져서 흔적이 잘 남지 않는 녀석을 추적하기위해 후각으로 멸종위기 동물을 찾아내는 탐지견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다고 합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에 황금두더지를 발견한 장소가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는 채굴 지역이라며 이들의 서식지가 또다시 큰 위협을 받을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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