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혐의 모두 유죄 평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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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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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개인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약 1억 7000만원)를 건넨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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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Trump’s guilty verdict will not prevent him from running for president."
(트럼프의 유죄 판결이 그의 대선 출마를 막지는 못할 것이다.)
뉴욕주법에 따라 건당 최대 징역 4년을 선고받을 수 있지만
트럼프의 나이가 77세이고 전과가 없으며 대통령을 역임한 것 등을
고려해 본다면
트럼프에게 유리한 벌금과 배상에서 끝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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