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독점 : 토트넘, 콘테와 결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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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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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맷 로
토트넘은 이번 주 안토니오 콘테가 구단을 떠나는 것에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
콘테는 사우스햄튼과의 3-3 무승부 이후 토트넘 선수들을 비난한 뒤 이탈리아로 돌아갔다.
월요일 다니엘 레비 회장이 콘테의 다음 행보를 검토하면서 그가 떠나는 것이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관련된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상황은 거의 돌이킬 수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레비는 현재 상황에 대해 그의 최측근들의 의견을 구하고 있었던 것으로 이해되며, 지난 일요일 콘테의 발언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소식통에 의하면 콘테가 팀을 떠나는 것이 이번 주에 합의된 후, 4월 3일 에버튼과의 경기에 맞춰 라이언 메이슨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시로 감독직을 맡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콘테는 선수들의 멘탈리티에 대해 혹평한 뒤 레비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의 비판이 구단이나 회장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선수단을 향한 것이라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콘테는 선수단에 대한 그의 언급에 대해 물러서지 않을 것이고, 내부자들은 그것이 그가 남은 시즌 동안 토트넘에 복귀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
토트넘은 비록 뉴캐슬과 리버풀보다 2경기를 더 치뤘지만 리그 4위에 위치해 있으며, 레비는 콘테가 있든 없든 구단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시도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A매치를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있는 상황에서, 레비는 그의 다음 움직임에 대해 숙고할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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