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VS 웨스트햄
조회 : 2,077
추천 : 0
23-12-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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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노팅엄을 이기고 홈에서 연승에 성공했다. 울브스전 3골, 노팅엄전 5골, 풀럼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시즌 성적 5승 3무 7패로 리그 14위다.
포인트#1 - 모두가 기다렸던 순간
지난 경기의 MVP 중 한 명은 바로 라울 히메네스다. 멀티골 활약으로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마치 리그에서 17골을 넣었던 19/20 시즌을 보는 것 같았다. 부상당하기 이전의 몸놀림이었다. 상대 수비 사이를 파고들더니 골키퍼까지 농락하며 득점을 터뜨린다. 시즌 첫 득점을 터뜨린 빌라전을 시작으로 서서히 폼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그간 많은 경기에서 승리를 놓쳤던 풀럼은 히메네스가 꾸준히 활약해 준다면 중위권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포인트#2 - 후방, 집중해!
웨스트햄은 굉장히 까다로운 팀이다. 라인을 내리다가도 갑자기 전방 압박을 시도하면서 수비수들을 위협하는 팀이다. 이번 경기는 팀 림과 팔리냐가 후방에서 침착함을 보여줘야 한다. 풀럼은 풀백들이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하는 팀이다. 홈에서는 과감하게 올라가는 경우도 많다. 웨스트햄은 평균 점유율이 40% 초반대인 팀인데 상대 수비 실수를 유도하는 능력도 준수한 편이다. 최근 빌드업 실수가 많았건 풀럼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겠다.
@ 웨스트햄
공식 경기 6경기에서 5승 1무다. 딸깍 축구의 완성을 보여주면서 지난 금요일에 토트넘을 격파했다. 시즌 성적 7승 3무 5패로 리그 9위다.
포인트#1 - 누가 구식이야?
웨스트햄이 승리하는 경기에서 점유율 20%대를 기록한다. 잉글랜드식 '딸깍'이다. 전반에 수비 위주로 하다가 후반에 교체 카드를 투입하거나 전술적인 변화를 주면서 1골 넣고 이겨버린다. 상대 입장에서 정말 미쳐버리는 전술이다. 토트넘전에서 점유율 25%를 기록했지만 기대 득점 2.23으로 토트넘을 이겼다. 아스날도 이런 식으로 이겼다. 이전 시대의 클래식한 수비 축구인데 탄탄한 수비가 받쳐주면서 유행을 따라가지 않고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돌아보면 이 전술로 지난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도 우승했다.
포인트#2 - 워드-프라우스
제러드 보웬이 엄청난 시즌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는 팀의 에이스이자 잘하면 이번 시즌 20골 달성도 가능할 것이다. 벌써 9골을 넣었다. 하지만 진정한 에이스는 워드-프라우스다. 사우스햄튼의 에이스였던 그는 웨스트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다. 워낙 전진 패스 능력이 좋고 세트피스 킥 능력은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선수다. 모예스 감독의 축구에 가장 필요한 선수다. 세트피스 성공률을 높여주고 원 터치 패스로 순간적으로 기회를 열어준다. 또 필요한 경우에 득점까지 해준다. 상대가 방심하는 순간 워드-프라우스가 보웬 앞에 킬러 패스를 찔러주며 상대 수비를 녹여버린다.
@ 에디터 코멘트
솔직히 말하면 웨스트햄은 전술적인 이유로 리그에서 모든 팀을 이길 수 있는 상성을 보유했다. 웨스트햄이 토트넘전 이후 제대로 쉬지 못하며 이번 경기 많은 위기가 발생하겠지만 그런 위기를 넘기고 승리하는 게 웨스트햄의 매력이다.
추천 팁 : 웨스트햄 플핸승
노팅엄을 이기고 홈에서 연승에 성공했다. 울브스전 3골, 노팅엄전 5골, 풀럼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시즌 성적 5승 3무 7패로 리그 14위다.
포인트#1 - 모두가 기다렸던 순간
지난 경기의 MVP 중 한 명은 바로 라울 히메네스다. 멀티골 활약으로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마치 리그에서 17골을 넣었던 19/20 시즌을 보는 것 같았다. 부상당하기 이전의 몸놀림이었다. 상대 수비 사이를 파고들더니 골키퍼까지 농락하며 득점을 터뜨린다. 시즌 첫 득점을 터뜨린 빌라전을 시작으로 서서히 폼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그간 많은 경기에서 승리를 놓쳤던 풀럼은 히메네스가 꾸준히 활약해 준다면 중위권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포인트#2 - 후방, 집중해!
웨스트햄은 굉장히 까다로운 팀이다. 라인을 내리다가도 갑자기 전방 압박을 시도하면서 수비수들을 위협하는 팀이다. 이번 경기는 팀 림과 팔리냐가 후방에서 침착함을 보여줘야 한다. 풀럼은 풀백들이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하는 팀이다. 홈에서는 과감하게 올라가는 경우도 많다. 웨스트햄은 평균 점유율이 40% 초반대인 팀인데 상대 수비 실수를 유도하는 능력도 준수한 편이다. 최근 빌드업 실수가 많았건 풀럼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겠다.
@ 웨스트햄
공식 경기 6경기에서 5승 1무다. 딸깍 축구의 완성을 보여주면서 지난 금요일에 토트넘을 격파했다. 시즌 성적 7승 3무 5패로 리그 9위다.
포인트#1 - 누가 구식이야?
웨스트햄이 승리하는 경기에서 점유율 20%대를 기록한다. 잉글랜드식 '딸깍'이다. 전반에 수비 위주로 하다가 후반에 교체 카드를 투입하거나 전술적인 변화를 주면서 1골 넣고 이겨버린다. 상대 입장에서 정말 미쳐버리는 전술이다. 토트넘전에서 점유율 25%를 기록했지만 기대 득점 2.23으로 토트넘을 이겼다. 아스날도 이런 식으로 이겼다. 이전 시대의 클래식한 수비 축구인데 탄탄한 수비가 받쳐주면서 유행을 따라가지 않고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돌아보면 이 전술로 지난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도 우승했다.
포인트#2 - 워드-프라우스
제러드 보웬이 엄청난 시즌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는 팀의 에이스이자 잘하면 이번 시즌 20골 달성도 가능할 것이다. 벌써 9골을 넣었다. 하지만 진정한 에이스는 워드-프라우스다. 사우스햄튼의 에이스였던 그는 웨스트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다. 워낙 전진 패스 능력이 좋고 세트피스 킥 능력은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선수다. 모예스 감독의 축구에 가장 필요한 선수다. 세트피스 성공률을 높여주고 원 터치 패스로 순간적으로 기회를 열어준다. 또 필요한 경우에 득점까지 해준다. 상대가 방심하는 순간 워드-프라우스가 보웬 앞에 킬러 패스를 찔러주며 상대 수비를 녹여버린다.
@ 에디터 코멘트
솔직히 말하면 웨스트햄은 전술적인 이유로 리그에서 모든 팀을 이길 수 있는 상성을 보유했다. 웨스트햄이 토트넘전 이후 제대로 쉬지 못하며 이번 경기 많은 위기가 발생하겠지만 그런 위기를 넘기고 승리하는 게 웨스트햄의 매력이다.
추천 팁 : 웨스트햄 플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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