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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티비] 5일 WKBL 여농 우리은행 BNK썸 (승패,언오버) 분석 프리뷰 스포츠중계 

11월 5일 WKBL 여자농구 < 우리은행 BNK썸 > 분석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이다. 베테랑 김정은이 하나원큐로 돌아갔고 비시즌 내내 발바닥 부상으로 고생했던 박혜진이 10월29일에 팀에 합류한 만큼 복귀시점이 미정이지만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 낼수 있는 김단비와 다재다능한 박지현이 건재하다. 운동능력이 뛰어난 고아라와 베테랑 최이샘, 그리고, 김지영을 보내고 영입한 유승희가 베스트5가 되며 핵심 식스맨 자원은 나윤정, 노현지, 이명관, 오승인이 되는 상황. 특히, 박신자컵에서 평균 11.2득점, 5.2어시스트, 8.5리바운드, 1.2스틸을 기록하며 팀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준 유승희는 박혜진이 복귀하기전 까지 팀의 백코트를 책임져야 한다.

BNK썸은 지난 시즌 창단 첫 준우승을 기록한 팀 이다. 베스트5는 아시안게임을 다녀온 안혜지, 이소희, 진안과 김한별, 한엄지가 되며 벤치 자원은 윌리엄존스컵 농구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김민아, 김진아를 비롯해서 발전이 기대되는 유망주들로 가득차 있는 전력. 지난 8월 열린 윌리엄존스컵 농구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팀 조직력을 끌어올렸고 상대의 야투가 실패로 돌아갔을때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상대 림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력이 지난시즌 보다 더욱 정교해진 모습 이였다. 다만, 지난시즌 평균 21분을 소화하며 4.8득점, 2.4리바운드, 3점슛성공률 39.7%를 기록했던 핵심 백업 가드였던 김시온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받고서 하나원큐로 보냈고 지난달 27일 부산 중앙고등학교의 연습경기에 출전한 김한별이 부상 후유증 때문에 100% 컨디션이 아니였다는 것은 체크 포인트.

박혜진이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김정은이 하나원큐로 돌아간 우리은행이 된다면 BNK썸이 밀릴 이유가 없는 전력 이다. 특히, 아시안게임을 다녀온 국가대표 3인방 안혜지, 이소희, 진안의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다. BNK썸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추천 - BNK썸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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