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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티비] 10일 KBO NC 롯데 (승패,언오버) 국야 분석 프리뷰 스포츠중계

9월 10일 KBO 프로야구 < NC 롯데 > 분석

NC(페디 17승6패 2.28)

롯데(윌커슨 4승1패 2.03)

에릭 페디 투수는 직전경기(9/5) 홈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11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1)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3이닝 7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24경기 17승6패, 16경기 QS 기록. 에릭 페디 투수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8순위의 '특급유망주' 출신으로서 MLB에서 6시즌 통산 102경기(선발 88경기)에 나서 21승33패, 5.41을 기록했으며 지난시즌 까지 워싱턴의 5선발 자원 이였던 투수.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KBO 무대 데뷔후 24차례 등판중 2경기를 제외한 22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100% 해냈다. 올시즌 홈에서 9경기 8승1패, 1.23,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5.23, 10.1이닝 6실점 기록이 있다.

윌커슨 투수는 직전경기(9/5) 중립구장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1)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10K, 2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8경기 4승1패, 6경기 QS의 기록. 애런 윌커슨 투수는 메이저리그에서는 14경기에서 1승1패, 6.88, 마이너리그에서는 158경기 58승, 31패, 3.42를 기록했으며 NPB 무대에서는 한신타이거즈 소속으로 14경기에서 5승5패, 4.08을 기록한 경력이 있는 35세 우완 투수. 구속 자체는 빠르지 않지만 회전수가 높은 포심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원하는 곳에 던질수 있는 제구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고 KBO 데뷔전에서 11연승을 달리고 있던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고 이후 7차례 등판에서도 자신의 몫을 다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2승, 1.64,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4.50, 6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홈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페디 투수와 KBO 데뷔후 자신의 몫을 꾸준하게 해내고 있는 윌커슨 투수의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되지만 페디 투수가 근소한 우위에 있다고 생각 된다. 또한, 전일 낙동강 더비 더블헤더에서 1승1패로 사이좋게 가져간 결과가 나왔지만 더블헤더 2차전에서 6-5, 역전승을 기록한 NC가 기세 싸움에서 롯데 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타이밍. N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NC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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