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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티비] 9일 WKBL 여농 하나원큐 우리은행 (승패,언오버) 분석 프리뷰 스포츠중계 

11월 9일 WKBL 여자농구 < 하나원큐 우리은행 > 분석

하나원큐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6-67 패배를 기록했다. 배혜윤이 결장한 상대 골밑을 양인영(22득점)이 공략했고 신지현(16득점), 김애나(13득점, 14리바운드)가 분전했으며 전반전(36-28) 출발은 좋았지만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후반전 협력 수비 이후 상대의 슈터를 자주 놓쳤으며 친정팀으로 돌아온 김정은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 문제가 나타난 상황. 또한, 지난 시즌 신인왕 박소희가 결장했으며 이적생 듀얼가드 김시온은 24분여 출전 시간 동안 2득점으로 침묵했던 패배의 내용.

우리은행은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1/5) 홈에서 BNK썸 상대로 74-70 승리를 기록했다. 비시즌 내내 발바닥 부상으로 고생했던 박혜진이 결장했고 유승희가 경기중 부상으로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는 초대형 악재가 발생했지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김단비(32득점, 10어시스트, 17리바운드)가 폭발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김단비가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자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었으며 박지현(14득점, 14리바운드)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연장전에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분위기를 선점했고 탄탄한 수비력으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하나원큐는 첫 경기에서 김정은이 부상을 당했다. 입술을 다치면서, 치아도 손상되었고 당분간은 출전이 어려운 상황. 김정은의 휴식구간에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 큰 문제점이 나타난 하나원큐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우리은행 승

#U/O 라인 :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복귀하기전 까지 팀의 백코트를 책임져야 하는 유승희가 시즌아웃이 걱정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신지현, 김애나를 도와주는 김시온의 활약이 더해진다면 상대전 8연패의 흑역사를 끊기 위한 하나원큐 선수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추천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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