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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티비] 26일 WKBL 여농 삼성생명 신한은행 (승패,언오버) 분석 프리뷰 스포츠중계 

11월 26일 WKBL 여자농구 < 삼성생명 신한은행 > 분석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1/24)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48-6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55-7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3패 성적. 지난시즌 큰 부상을 당한 키아나 스미스, 윤예빈의 결장은 이어지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리고 14.3%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이해란(17득점), 신이슬(11득점)을 제외하고는 더 이사으이 두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는 사라지지 않은 모습 이였지만 승부처에 상대 수비를 뚫을수 있는 강력한 한방은 부족했던 상황. 또한, 상대의 돌파 옵션에 대한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1/22)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78-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9)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5-79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무려 42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던 팀의 기둥 김 소니아(18득점)와 100% 3점슛(4/4) 성공률을 보인 구슬(24득점)의 깜짝 분전이 나왔지만 수비가 무너진 경기. 12개 3점슛을 46.2%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했지만 리바운드(-5개), 턴오버(6개 차이) 대결에서 밀리는 가운데 스몰라인업의 한계가 나탄나 상황. 또한, 골밑에서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했으며 4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리는 김진영(7득점)의 무리한 플레이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팀의 리더였던 한채진이 은퇴를 했고 유승희가 우리은행으로 떠난 신한은행은 김소니아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농구가 나타나고 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무려 42득점, 16리바운드를 폭발시켰던 김소니아의 활약이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나오는 삼성생명 상대로 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이어지기는 힘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삼성생명 승

#U/O 라인 :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1/13) 원정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89-84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18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는 가운데 하이 포스트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고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이해란(31득점, 9리바운드)이 4쿼터와 연장에만 15득점을 몰아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이주연(17득점, 7어시스트, 10리바운드)도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 능력과 슈팅력을 선보였고 신이슬(13득점, 8어시스트), 감유림이 백코트를 이끌었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무려 42득점, 16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연장전에는 팀 기동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높이뿐 아니라 속도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올시즌 11.5%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치고 있는 이경은이 삼성생명 가드진의 물량공세에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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