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뉴캐슬 Utd >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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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초대형 위기라는 말은 이럴 떄 사용하는 것이다. 토트넘은 리그 5경기에서 1무 4패다. 리그 일정만 치르고 있는 팀이라 매우 큰 피해다. 시즌 성적 8승 3무 4패로 리그 5위다.

포인트#1 - 손흥민 부상

11월부터 선수들이 쓰러지기 시작하면서 토트넘이 5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더 큰 위기가 다가온다. 손흥민이 쓰러졌다. 토트넘의 팀 득점 1위이자 리그 득점왕에 도전하는 선수다. 손흥민이 빠지면 믿을 선수가 없다. 일단 포체티노 감독은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는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조절해 왔으며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 그를 뛰게 하지 않을 것이다. 손흥민이 빠지면 원톱은 히샬리송이다.

포인트#2 - 수비수들의 부담감

로메로가 돌아왔고 지난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수비 실수가 발생했다. 선제 실점을 굴절 때문에 먹히면서 운이 없었던 경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두 번째 실점은 우도기의 실수였다. 백 패스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고 후반에 결국 역전당하며 패했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지만 수비수들의 실수로 무너졌다. 5경기에서 13골을 먹히며 수비진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 뉴캐슬

에버튼 원정에서 완패를 당했다. 선수들이 지쳤다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어려운 경기였다. 시즌 성적 8승 2무 4패로 리그 7위다.

포인트#1 - 이건 아니지..

뭐 일주일마다 선수들이 쓰러진다. 지난 경기에서 닉 포프 골키퍼가 나오지 못했고 이번 경기를 앞두고 주장인 러셀스가 부상을 당했다. 에디 하우 감독은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했지만 AC밀란과의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그를 출전시킨다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댄 번, 보트만, 러셀스가 부상이고 이제 센터백으로 뛸 수 있는 선수는 폴 더밋과 에밀 크라프트가 유이하다. 이 선수들은 이번 시즌 거의 않았던 선수들이다.

포인트#2 - 로테이션 못해..?

뉴캐슬은 파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종료 직전에 실점하면서 기회를 놓쳤다. 현재 조 3위다. 그래서 밀란전을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생긴다. 적어도 비겨야 한다. 모든 것을 가져올 수는 없는 상황이다. 뉴캐슬은 10명 넘는 선수가 부상이고 지난 경기에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굉장히 어려워하면서 실수가 많았다. 에디 하우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로테이션을 돌릴 여유가 없다며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기자 회견장을 떠났다.

@ 에디터 코멘트

양 팀의 부상자 합계가 다른 팀의 1군 전체 스쿼드와 비슷한 숫자다. 이런 악몽같은 경기에서 포인트가 있는 팀은 토트넘이다. 사르가 선발로 돌아올 수 있고 가능하다면 손흥민도 선발 복귀가 가능하다. 뉴캐슬의 지난 경기에서 트리피어가 너무 불안했고 파비언 셰어와 에밀 크라프트로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다. 그나마 여유가 있는 팀은 토트넘이다. 그래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4연패가 발생하진 않을 것이다.

추천 팁 : 토트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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