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9월22일 KOVO컵 삼성화재 우리카드 국내배구분석 스포츠분석 >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 홈팀 : 삼성화재(지난시즌, 6위)

삼성화재는 또 당초 마테이 콕을 지명했다가 부상의 변수 때문에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198cm, 불가리아)를 영입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사 쿼터로 영입한 아포짓 알리 파즐리(205cm)와 호흡은 이미 도레이와의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안정기로 접어든 모습 이였지만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는 아직 팀에 녹아들지 못한 상황. 조국기 리베로의 합류에 따라 리시브의 정확성이 강화되었고 미들블로커에서는 김재휘(201cm)가 합류하면서 높이도 업그레이드 된 상황. 다만, 벤치 자원은 강하다고 볼수 없으며 이호건과 노재욱 세터의 기복 역시 신경쓰이는 부분.

# 원정팀 : 우리카드(지난시즌, 2위)

우리카드는 브라질 출신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고 아시아쿼터 1순위로 이란 대표팀에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과 함께 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 하그파라스트(198cm)를 영입했다. 알리 하그파라스트는 아시아쿼터로 한국 무대를 밟게 되는 선수들 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이며 외국인 선수로 새롭게 합류한 네델란드 출신 아포짓 마이클 아히(196cm)는 강한 서브를 장착하고 있으며 코트 안에서의 리더쉽도 뛰어난 올시즌 우리카드의 주장을 맡게 된 선수. 또한, 대표팀에 뽑힌 세대교체의 주역 한태준(세터), 김영준(리베로), 김지한(아웃사이드히터), 이상현(미들블로커)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홈에서 3-2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4승2패의 결과.

# 베팅추천

통영체육관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외국인 선수의 교체에 따른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와 세터와의 호흡이 아직 정상궤도에 올라오지 못한 삼성화재가 된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우리카드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우리카드 핸디캡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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