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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걷는 것도 힘들었던 '부상 투혼'…가스공사와 동행 이어가는 차바위 "팬들에게 '봄 농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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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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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대구 팬들에게 '봄 농구'를 꼭 선사하고 싶다."

201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인천 전자랜드(현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한 차바위는 정규리그 통산 492경기에 나선 베테랑 포워드다. 평균 5.6점 3점슛 1.0개(성공률 34.7%) 3.4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45경기 출전 평균 24분 2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5.4점 3점슛 1.0개(성공률 37%) 3.7리바운드 1.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여러 부상을 안고 있었지만, 주장으로서 투혼을 발휘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 올리는 데 앞장선 바 있다.

올 시즌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 차바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계약 기간은 2년, 보수 총액 2억 7000만 원(연봉 2억 5000만 원, 인센티브 2000만 원) 규모다.

차바위는 22일 점프볼과 전화 인터뷰에서 "이 팀에서만 계속해서 뛰어오다 보니 구단에서도 조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좋게 봐주셨다. 강혁 감독님과 코치님들 모두 재계약이 아니냐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특히 감독님은 선수, 코치, 감독 시절까지 모두 함께했다. 강혁 감독님 믿고 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계약 전에 밥 한번 같이 먹었는데 그때는 일부러 말을 많이 안 하셨다. 계약서에 사인하고 전화를 드렸다. 고맙다고, 잘해보자는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부상 악재에 시달리며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 차바위 역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시즌 막판에는 걷는 것도 불편해 보일 정도로 허리가 좋지 않았다. 현재 상태는 어떨까.

차바위는 "지금은 완전 괜찮아졌다. 사실 휴식 기간을 가졌으면 금방 낫는 부상이었다. 아무래도 쉴 수가 없는 상황이었지 않나. 그러다 보니 제자리걸음이었다. 쉬니까 좋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종료 후 감독대행이었던 강혁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여기에 셈조세프 벨란겔과 재계약에 성공했고, FA로 정성우와 곽정훈까지 품었다. 도약을 위한 준비를 천천히 마치고 있다.

이에 대해 차바위는 "외부 선수 영입도 있었고, 팀 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중요한 시즌이 될 것 같다. (김)낙현이도 몸 잘 만들고 있고, 많은 부분이 잘 맞아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도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주장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많은 시간 코트에 나서야 한다. 부상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봤다.

끝으로 "이제 제대로 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2시즌 동안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달랐으면 한다. 대구 팬들에게 '봄 농구'를 꼭 선사하고 싶다. 또한 밖에서 봐도 좋은 팀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_점프볼 DB, 한국가스공사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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