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줄도 모르니?"…시댁에 생리대 버렸다고 야단친 시모
조회 : 914
추천 : 8
24-04-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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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94297
당시 시어머니는 A 씨를 주방으로 불러 "너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니? 생리대를 휴지통에 버리지 말고 따로 챙겨가야지.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니? 너 결혼 전에도 그냥 버리고 가길래 한마디 하려다가 말았다. 시댁 어려운 줄 모르냐"고 꾸짖었다.
A 씨는 "순간 이게 무슨 말인지 당황스러워서 대꾸도 못 하고 그냥 서 있었다. 집에 오는 내내 생각해 봤는데 제가 생리대 펼쳐서 버린 것도 아니고 새 생리대 껍질에 잘 싸서 돌돌 만 뒤 휴지에 한 번 더 싸서 버렸다"고 억울해했다.
시어머니란 사람이 쓰레기통을 뒤져서 발견한 것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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