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한 암사자, 1시간여 만에 사살…“이웃들은 사자 사육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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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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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14일 오전 8시 39분 덕곡면에서 탈출한 암사자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암사자 탈출 상황이 종료됐음을 군민 등에게 알렸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24분쯤 고령군 덕곡면 한 관광농원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해 당국이 포획 작업을 벌였다.
고령경찰서 관계자는 “20년 정도 된 암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해 산으로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오전 8시 30분께 목장 인근 4∼5m 지점 숲속에서 엽사와 경찰 발견해 사살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하며 “사자를 발견하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근 성주군도 이날 오전 같은 내용의 재난문자를 주민에게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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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별일이 다일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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