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가 11개월 조카를 아파트 24층 베란다 밖으로 던져 살해
조회 : 767
추천 : 9
24-05-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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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1개월 된 남자 아기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피의자는 아기의 고모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여성 A 씨(42)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34분쯤 달서구의 한 아파트 24층에서 조카를 베란다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어버이날을 맞아 피의자 A 씨와 할머니는 숨진 아이의 집에 방문했다.
숨진 아이의 어머니가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A 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A 씨에게 정신 병력이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31872?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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