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이후 14년동안 새 영화가 간절한 이유
조회 : 594
추천 : 3
24-05-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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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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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작품도 없는데 그나마 가장 최근 작품인
14년전에 찍은 영화 아저씨 에서 원빈이 한 대사 전부임
- "나와라. 죽는다.'
- "저번에 500원 안 갚았어."
- "니가 듣는 노랜 다 이상해."
- "그거... 다시줘봐"
- "돈 벌어서 뭐할껀데? 너도... 내가 나쁜사람처럼 보이니?"
- "안 왔는데.."
-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대지 마"
- "뭔데?"
- "자"
- "화났냐? 그러게 남의 물건을 왜 훔쳐."
- "방금 가져간거 얼마예요?"
- "가라"
- "전당포 털거면 번지수 잘못 찾았어. 신고 안했으니까 그냥가라."
- "전당포는 하루 지나도 반달 이자 받는다. 원금 8만원에 4부이자 1600원... 본인이 갖고와야 돌려준다."
- "네"
- "시키는데로 할테니까,두 사람 해치지마라."
- "두 사람은, 언제 돌려 보낼꺼야?"
- "당신이 오명규 사장이오?약속대로 전달했어 두 사람 보내줘. 정확히 전달했어.약속지켜."
- "저기요. 나 왼손잡이요."
- "여기서 판거 맞지? 사간 놈만 풀어. 안 다친다."
- "어디 있다는것만 알려줘".
- "두번 말 안 물어. 소미.어딨냐?"
- "그래서 소미를그 개미굴에 팔았다고 그 놈들 어딨냐"
- "왜 죽였냐소미엄마 소미도 그렇게 했냐"
- "니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 "난 오늘만 산다.그게 얼마나 ↗같은건지.내가 보여줄게."
- "...총 좀 구해줘. 콜트나 토카레프 말고 열피넘는 반자동으로"
- "찾을 사람이 있어.몇일 안됐는데.얼굴이 기억이 안나.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둘걸."
- "만석이 종석이... 오명규한테 배달 시킨것도. 소미엄마 죽인것도 그 놈들이야. 내가 아는건 그게 다요."
- "소미 데리고.와.두번 협상은 없어. 소미 한시간내로 데려와."
- "애들이 죽으면... 장기를 꺼냈지... 간은 충청도로..."
- "눈은 경상도로... 심..장은 서울로... 그렇지."
- "그 어린것들이...그렇게 죽어서도... 구천을 떠돌게 된다는거..."
- "한번 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어?"
- "틀렸어... 넌 지금..... 그 애들한테 사과를 했어야 해."
- "소미를 찾아도.... 너희 둘은 죽는다."
- "갖고있어... 엄마한테 가야지."
- "옆집 아저씨... 소미가 먼저다."
- "충치가 몇...개냐... 나... 전당포 한다... 금 이빨은 받아."
- "금.. 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 먹어줄게."
- "아직 한발 남았다."
- "오지마... 피 묻어."
- "부탁 하나 합시다."
- "미안하다. 그때... 모른척해서 미안해".
- "너무 아는 척하고 싶으면... 모른 척 하고 싶어져."
- "나도 몰라. 아."
- "혼자 서는거야. 할수있지."
- "한번만... 한번만... 안아보자. 한번만 안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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