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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화가 나고, 답답했고, 짜증 났다" 허훈이 돌아본 1차전, 그리고 마음가짐

조회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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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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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홍성한 기자] "화가 나고 답답했고, 짜증 났다."

수원 KT 허훈(29, 180cm)은 2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부산 KCC와 경기에 선발 출전, 22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로 팀 승리(101-97)에 앞장섰다.

경기 종료 후 허훈은 "1차전을 지고 나서 팀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았다. 다행히 2차전에 선수들이 워낙 잘해줬다. 다만, 오늘(29일) 경기 이겼다고 해서 좋아할 건 아니다. 다음 경기까지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KCC를 이끄는 적장 전창진 감독은 허훈을 향해 "대단하더라. 저런 정신력을 가지고 해야 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허훈의 투지는 돋보였다.

허훈은 "지고 나서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 보여준 것도 없고, 아무것도 안 하고 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팀이 아닌데, 화가 나고 답답했고, 짜증 났다. 잘 추스르고 해보자고 다짐했다. 죽기살기로 했다. 3차전도 똑같은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허훈은 이날 경기 한 1초도 쉬지 않고 풀타임 출전했다. 이에 대해 "솔직히 말해서 힘들다(웃음). 하지만 그만큼 상대방도 힘들지 않나. 정신력 싸움인 것 같다. 많이 먹고 푹자야 할 것 같다. 계속 40분 뛰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허웅(KCC)과 허훈(KT)의 형제대결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차전은 형, 2차전은 동생의 승리였다.

허훈은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지 않나. 뭘 보여줘야 하는데, 못 보여줬다. 2차전은 정말 절실했다. 우승하는 그 날까지 최대한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부족하다. 패리스 배스가 힘들 때 내가 조금 더 나서야 한다. 이번 경기도 미스가 많이 나왔다. 더 신경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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