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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박무빈-유기상 넘은 문정현, 김종규 이후 챔프전 출전 첫 1순위 신인

조회 :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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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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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문정현은 통산 7번째이자 김종규 이후 10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하는 1순위 신인 선수다.

2008~2009시즌 챔피언은 KCC였다. 당시 정규리그 3위였던 KCC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자랜드, 4강 플레이오프에서 동부를 차례로 물리치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삼성과 7차전 승부 끝에 정상에 섰다.

이 플레이오프를 두고 KCC의 골밑을 지킨 하승진이 전자랜드의 서장훈과 DB의 김주성을 넘어서 새로운 빅맨의 등장을 알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문정현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지만, 정규리그에서는 유기상(LG)과 박무빈(현대모비스)에 비해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다. 신인왕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자 송영진 KT 감독은 “내 마음 속의 신인왕”이라며 문정현의 기를 살려줬다.

하지만, 문정현은 플레이오프에서 박무빈의 현대모비스와 유기상의 LG를 차례로 꺾는데 앞장선 뒤 챔피언결정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문정현은 정규리그가 아닌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빛나는 신인이다.

송영진 감독이 플레이오프에서 하윤기보다도 문정현을 중용할 정도로 보이지 않는 공헌도도 높다.

단적인 예로 문정현은 LG와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11리바운드를 잡았다. 이는 드래프트 개최 시기가 바뀐 2012~2013시즌 이후 데뷔한 신인 선수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다. 2012년 10월 드래프트 이후 신인 선수들은 오프 시즌을 보내지 않고 곧바로 데뷔한다.

가장 최근 플레이오프에서 11리바운드를 기록한 신인은 2011~2012시즌 KT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1개를 잡은 오세근이다. 참고로 플레이오프 신인 최다 리바운드는 김주성과 하승진의 15개다.

지금까지 1순위 신인 선수가 데뷔 시즌 챔피언결정전을 뛴 경우는 6번 있었다. 문정현은 통산 7번째를 예약했다. 드래프트 개최 시기가 변경된 이후에는 2013~2014시즌 김종규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 챔프전 출전한 1순위 신인 선수와 시리즈 결과
1999~2000 조상현(SK) vs. 현대 4승 2패
2002~2003 김주성(TG) vs. 동양 4승 3패
2008~2009 하승진(KCC) vs. 삼성 4승 3패
2011~2012 오세근(KGC) vs. 동부 4승 2패
2012~2013 김시래(모비스) vs. SK 4승
2013~2014 김종규(LG) vs. 모비스 2승 4패

신인 1순위가 출전한 챔피언결정전 결과를 살펴보면 조상현과 김주성, 하승진, 오세근, 김시래 등 챔피언에 등극한 사례가 더 많다. 비록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규섭도 2000~2001시즌 삼성의 통합우승 주역이다. 다만, 가장 최근 사례이자 드래프트 개최 시기가 바뀐 이후 김종규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문정현은 과연 어떤 결과를 받을까?

KT와 KCC의 7전4선승제 챔피언결정전은 27일부터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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