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5연승에 미소짓는 김승연 회장님 ㄷㄷ
조회 : 393
추천 : 2
24-03-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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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개막전에서 9회말 2사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린 임종찬의 맹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개막전에서 패한 뒤 5연승의 파죽지세를 보이고 있다.
9회말 2사 후에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결정짓자 한화 선수들은 일제히 그라운드로 달려나와 물을 뿌리며 서로 부둥켜안는 등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경기장에는 구단주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찾아와 6년 만에 직접 경기를 관전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김 구단주는 끝내기 안타가 터지자 만면에 웃음을 띠며 주변으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기도 했다.
김 회장이 한화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건 2018년 10월 19일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 이후 처음이다.
한화는 하위권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데도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응원가를 부르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보살'이라고 불리던 한화 팬들을 중심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한화의 5연승이 큰 화제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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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봉 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한화다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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