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파업해도 버스회사는 웃는이유
조회 : 573
추천 : 6
24-03-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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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HLbV2iYIMY?si=Id9qB0AQVh32Lzkh
1.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임금인상안 4.48%, 명절수당 65만 원을 뼈대로 하는 임금 인상안에 합의 서울시의 중재로 파업은 가까스로 봉합이 됐지만 불씨는 여전함 지난 20년 동안 서울시는 매년 버스회사의 적자를 보전해주기 위해 수천억 원의 시 재정을 투입
2. 2011년 2천2백억 원이었던 재정지원은 재작년과 작년에는 8천억 원대로 급증 이번 임금 인상으로 서울시는 추가로 약 600억 원을 더 지원해야함, 운송수입만으로는 줄곧 적자지만, 재정 지원으로 인해 서울시 버스회사는 매년 흑자
3. 재작년의 경우 서울시내 65개 버스회사는 716억 원대의 순이익을 올렸고, 코로나로 승객이 감소했던 2021년에는 772억 원으로 지난 8년간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 하지만 회사들은 노동환경 개선이나 재투자에 인색함
4. 서울시 버스 회사들은 재작년엔 506억 원을 주주들에게 배당, 임원 급여를 서울시가 정한 것보다 24억 원 더 주기도함, 최근 이런 고배당은 사모펀드가 지역의 버스회사를 인수하며 더욱 두드러짐
5. 서울시의 재정부담은 매년 증가하고 증가한 만큼 버스회사들은 돈잔치를 하는중이며 서울시는 당분간 요금인상 계획은 없다면서 "이익이 버스 회사에 집중되는 상황을 고치기 위해 현재 준공영제 두 번째 버전을 만들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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