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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티비] 28일 KOVO 남자배구 한국전력 삼성화재 (승패,언오버) 배구 분석 프리뷰 스포츠중계 

11월 28일 KOVO 남자배구 < 한국전력 삼성화재 > 분석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24)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0(25:21, 29:27,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1)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1(22:25, 25:22, 25:21, 25:21) 승리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4연승에 성공했으며 시즌 5승6패 성적. 타이스(27득점, 45.71%)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임성진(13득점, 61.11%)이 터졌던 경기. 100% 공격 성공률과 블로킹 2개를 기록한 신영석(11득점)이 중앙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어주는 가운데 변화된 위기관리 능력 속에 하승우 세터가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었던 상황. 또한, 서재덕(9득점, 64.29%)이 리시브와 디그에서 힘을 보탰던 승리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23)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0(25:18, 25:23, 28:2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9)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24:26, 21:25, 25:18, 25:19, 15:1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3패의 성적. 홈경기 5전 전승을 기록하고 홈에서 강한 팀 컬러를 보여줬고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9득점, 55.77%)가 해결사가 되어준 경기. 어려운 공을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처리해주기 시작하자 자신감을 얻은 노재욱 세터의 손 끝에서도 신바람이 불었으며 김정호(12득점, 52.63%)의 지원 사격도 나온 경기. 또한, 6득점에 그쳤지만 신장호가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드는 데 성공했던 승리의 내용.

한국전력은 4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4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서재덕과 임성진이 동시에 터지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전역후 빠르게 팀에 보탬이 되고 있는 이시몬과 김동영이 교체 자원으로 들어와서 자신의 몫을 100% 해내면서 주축 선수들이 한템포씩 쉬어갈수 있게 된 상황.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추천 - 한국전력 승

#U/O 라인 :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1/5) 홈에서 3-0(28:26, 25:21,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5득점, 55.26%)가 자신의 몫을 100% 해냈고 박상진의 지원 사격이 나오면서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한 경기. 김정호를 이용한 공격 루트까지 통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있었으며 노재욱 세터의 낮고 빠른 토스에 볼 꼬리가 살아있었던 상황. 또한, 서브(4-0)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고 이상욱 리베로는 100%의 디그 성공률(8/8)과 43.75%의 리시브 효율 기록하며 단단한 방패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반면, 한국전력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한 료헤이 리베로가 안정적인 리시브와 넓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면서 팀 리시브 효율성(55.74%)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했지만 범실(25-19)이 많았던 경기. 총 25개 범실중 21개가 서브 범실로 나타났는데 추격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서브 범실 탓에 연속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지 못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8-6)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0-4) 대결에서 밀렸고 타이즈(16득점, 59.26%)는 혼자서만 8개 범실을 쏟아냈다.

세트와 공격종합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 이지만 디그와 수비 모두 6위에 그치고 있고 5전 전승을 기록중인 홈경기와 다르게 원정에서는 세트 성공률이 떨어진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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