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티비]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분석 12월12일 KOVO 스포츠중계 >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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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12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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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 2위 / 10승 4패)

도로공사에게 3:1로 승리하며 10승째를 올렸다. 

어느덧 1위 흥국생명과의 승점 차이도 1점으로 줄였다. 

이번 경기에서 세트 수에 상관없이 승리만 해도 일단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지난 경기는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는데 1,2세트 불안했던 김주향(OH)이 교체된 이후로는 안정적인 운영이 있었다.

양효진(MB)이 7득점과 14%의 낮은 효율을 기록하며 중앙이 무너졌음에도 크게 밀리지 않았던 것도 측면의 경기력 덕분이었다. 

정지윤(OH)과 위파위(OH)가 공격과 리시브에서 모두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다만 이들의 경기력이 일정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 이들이 흔들리게 되면 현대건설은 쉽게 승리하지는 못할 것이다.

■ 페퍼저축은행 ( 7위 / 2승 12패)

정관장에게 1:3으로 패배하며 7연패에 빠져 있다. 

야스민(O)이 21득점을 기록했지만 효율이 높지 않고 범실이 많았다. 

이한비(OH)가 11득점, 박은서(OH)가 9득점을 올리며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이 

득점 지원에 나서긴 했으나 득점의 양이 적어 대등한 싸움을 하기는 힘들었다. 

특히 1,2세트 선발로 출전했던 박정아(OH)가 2득점에 그치는데도 빠르게 교체하지 않은 감독의 선택이 아쉬웠다. 

이한비와 박은서도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는 선수들이며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가 많지 않다. 

야스민의 흐름도 완벽하지 않기에 연패를 끊기 어려워 보인다.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현대건설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페퍼는 7연패에 빠져 있고 이번 시즌 현대건설에게 모두 패배했다.

흐름이 좋지 않은 야스민도 현대건설에게는 더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마가 버티고 있고 아웃사이드 히터가 살아난 현대건설이 경기를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셧아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현대건설 승 (추천 o)

[핸디캡 / -1.5] 현대건설 승 (추천 o)

[언더오버 / ] 언더 (추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