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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뉴욕양키스 5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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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 선발은 조쉬 플레밍 , 양키스는 개릿 콜이 나선다. 플레밍은 승패없이 3.18의 방어율, 콜은 5승무패 1.36의 방어율이다.

플레밍은 당초 팀이 맥클라나한처럼 에이스급 투수로 성장하길 기대했던 선수였다. 그러나, 빅리그에서 기대만큼 선발로 자리잡지 못했다. 그래도, 스프링스를 비롯한 선발 자원들의 부상 이탈 속에 팀이 치리노스와 더불어 선발로 내세울 수 있는 믿을맨이다. 이번 시즌 6이닝 무자책 경기를 했을뿐 아니라 나온 경기에서 꾸준히 3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콜은 직전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QS를 기록했지만 승리를 따내진 못했다. 그래도, 시즌 초반 다승 2위를 비롯해 탈삼진과 방어율, 이닝 소화등에서 모두 탑5안에 이름을 올리며 Al 사이영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장타 허용이 크게 줄며 위기에서 실점이 나오지 않고 있고 주무기인 포심 패스트볼의 구위는 더 좋아졌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리그 1위를 상대하는 개릿 콜이고 타선의 원활한 득점 지원이 없다해도 승리를 노릴만 하다. 최고의 구위와 완벽한 브레이킹볼 제구를 앞세워 경기를 운영 중이기에 충분히 qs를 기대할 수 있다. 양키스는 베이더의 가세와 르매휴의 득점권 생산력 속에 에이스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다.

템파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